최근 그렉 브레든(Gregg Braden)의 인터뷰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 그렉 브래든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과학자, 국제 교육자이며 과학, 사회 정책 및 인간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그가 말하는 현재 우리 인류의 모습과 미래 세상을 예측하는 이야기가 마음 속 깊이 다가왔다. 현재 한국 사회는 어지럽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이 쉬이 잡히지 않고, 모두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양새다. 정치적 문제는 여전히 시끄럽고, 의료 문제도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채 잡음이 크다. 경제적 위기에 대한 전망도 많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들여다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외부의 위기에 눈과 귀가 멀어서 휘둘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