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만화교실을 3월 둘째주부터 시작했는데, 첫수업과 두번째 수업 기록은 남기지 못하고,세번째 수업부터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 날은 함께 자유의 여신상을 그려보고, 자유의 여신상 옆에 있는 나의 모습을 만화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참여해준 것 같아서 다행이다.아이들은 어른들과 다르게 지루한 것을 잘 참지 못한다. 그래서 재미없으면 엄청 딴짓도 하고 그러하기에,늘 흥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야한다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얼굴을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기도 하다. 움직이는 만화캐릭터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