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특강] 2025 나만의 르네상스 -4 (2025년 3월 28일) 오늘 도서관 특강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대가 라파엘에 대한 수업이었다.강의가 끝난 뒤, 모두 함께 라파엘의 [세여신]을 그려보았는데, 세 여신 모두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운데 서 있는 여신만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모두 열심히 그리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서투른 솜씨여도, 그 안에 기쁨과 정성이 담겨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수강생들의 작품이 자랑스러웠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5.03.28
[도서관 특강]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 6 (2025년 3월 19일)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6번째, 마지막 수업 시간이었다.마지막 수업에서는 탄생화와 함께 하는 나의 자화상을 함께 그려보았다.모두들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된 자화상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이 도서관에 전시되었다. 약 2주간 전시될 듯 하다.조명이 없는 곳에 전시되어서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수강생들의 화사한 작품이 도서관 한켠에 있으니, 마음이 뿌듯했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5.03.26
[도서관 특강]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 5(2025년 3월 12일)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5개의 미술사 강의 중에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를 다루는 시간이었다.조지아 오키프에 관해 강의를 하였고, 그녀의 그림을 스터디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훌륭한 작품을 완성해주었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5.03.26
[도서관 특강]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 4 (2025년 3월 5일)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도서관 특강 4번째 시간. 러시아 작가, 니콜라스 로리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도 빠르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을 보면 항상 놀랍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5.03.26
[도서관 특강]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 3 (2025년 2월 26일)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감] 오늘은 3번째 시간이었다.Thomas Cole이라는 미국의 화가에 대해 강의를 했다.수강생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보람있었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5.02.26
[도서관 특강]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2025년 2월) 2025년 도서관 미술사 강의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19세기에 활동했던 예술가들을 작품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오늘 첫 수업에는 영국의 예술가 윌리엄 블레이크에 대해 강의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따뜻하고 즐거운 수업 현장이 되었다. 수강생들의 그림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5.02.12
여백서원 방문기 오늘 전영애 교수님의 여백서원에 다녀왔다. 첫 방문은 아니고, 두번째 방문인데 특별한 방문이다. 그 이유는 전영애 교수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방문때는 평일, 선생님이 안계실 때 갔었다. 여백서원에서는 '월마토'라고 해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가면 전영애 교수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여백서원은 교수님이 직접 머물며 생활하는 곳이고, 강연은 그곳에서 좀더 떨어진 '젊은 괴테의 집'에서 열린다. (여백서원과 젊은 괴테의 집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한참을 적어야 할 것 같다. 혹여나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네이버나 유튜브에 검색하면 자료를 금방 찾아 볼수 있다. 아주 짧게 설명하자면, 괴테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한 교수님께서 은퇴를 하시고, 괴테의 삶을 주제로 한 건물을 지어서 그곳.. Notice 새소식 2024.09.28
[도서관 특강] 나만의 르네상스 (2024년 8월) -세번째 시간 어제 위례도서관에서 세번째 수업을 진행했다.위례도서관은 생각보다 멀리있어서 가는 것, 오는 것이 꽤 시간이 걸리고 에너지가 많이 든다.설상가상으로 이번 8월은 매우 더워서 신체적으로 조금 지친 상태가 되었기에, 강의하는데도 힘이 더 들었던 것 같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난 그건 '건강'이라고 답하고 싶다.행복도 돈도, 명예라는 것도 결국 내 몸이 뒷받침 해줄 때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여실하게 드는 8월이었다.몸의 에너지가 높지 못할 때는 강의할때도 그것이 은연중에 드러나는 것 같다.강의라는 것이 결국 지식 전달이라기보다 나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일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바로 그것을 느낀다.대단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도 나의 에너지가 싱그럽고 가득 차있다면 그날 수..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4.08.29
[도서관 특강] 한여름 속의 나만의 르네상스 (2024년 8월) 최근 하남위례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미술사 특강 [나만의 르네상스] 수업 현장 사진을 올려본다. 오늘은 르네상스의 대가 중 한 사람인 '보티첼리'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티첼리의 초상화 한 점을 스터디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수강생 모두 훌륭한 솜씨로 잘 따라와 주었다.걔중에는 그림을 거의 그려보지 않은 분들도 계셨는데, 그 서투름이 '못그렸다'라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보다 신선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다가왔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4.08.21
[도서관 특강] 다빈치 스터디 -2 (2024년 봄) 이번주 도서관 특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터디 두번째 시간이었다. 이번 시간엔 공학자이자 발명가로써의 다빈치의 면모에 대해 강의를 했고, 함께 그린 그림은 다빈치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라고 추정되는 도나토 브라만테가 그린 [헤라클레이토스와 데모크리스토] 라는 그림을 모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수강생이 그림을 그린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와 같은 인물화를 모사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작업해주셔서 참 보기가 좋았다. Art Class 미술 수업/Art History 미술사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