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도심으로 나가 미술 갤러리를 방문해보았다. 총 4곳을 돌아보았는데, 인상 깊었던 그림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첫번째, 마음먹고 방문했던 곳은 조은 갤러리에서 열리는 'Being There' 전이었다. 이재현님과 타츠히토 호리코시 라는 일본 작가의 그림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이 일본 작가의 그림의 느낌이 정말 예뻐서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마크 로스코와 이우환 작가의 전시였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기록으로 남기지는 못했다. 3층에서 전시되었던 이우환 작가의 전시는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보며 느낀 것은 역시 추상 예술은 어렵다 라는 느낌. 이게 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걸까? 하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