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ings 페인팅/Soul Journey

Goblet of Deep Sea (용궁의 잔)

Anan아난 2022. 12. 24. 14:31

 

 

종이에 오일파스텔

Copyrightⓒ. ANAN. ALL Rights Reserved

 

 

 

 

나는 그림도 그리지만 글도 쓰는 사람이다.

한때 소설을 쓰는데 상당한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했다.

그래서 간혹 소설에 나오는 한 부분이나, 소설에 등장하는 물건을 

그림으로 그리곤 했다.

 

이 '용궁의 잔'이라는 그림에 나오는 저 둥근 물체도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잔'의 모형이다.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건네 받게 되는 이 잔은

아주 특별한 용도가 있는 잔이다.

 

난 내 소설이 출판되기를 바랬지만, 그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혼자 독립출판 비슷하게 발행을 해본적도 있었지만,

마켓팅이 전무하니 제대로 팔릴리가 만무하다.

지금은 전혀 팔리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지금 내가 봐도 엉성한 부분이 있는 소설이었다. 

초짜티가 많이 난달까? (그래도 신선한 부분은 있었다.)

 

하지만 내 꿈은 아직 끝나지는 않았다.

나의 스토리로 오디오북을 만들어서 배포해보고 싶다는 바램이 든다.

 

언젠가 그렇게 해보아도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Paintings 페인팅 > Soul Jour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ttle Hermit  (0) 2023.05.01
Song of Heart  (0) 2023.05.01
Journey into Heart  (0) 2022.12.23
Divine Mother  (0) 2022.09.09
Birth of Soul  (0)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