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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도 그리지만 글도 쓰는 사람이다.
한때 소설을 쓰는데 상당한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했다.
그래서 간혹 소설에 나오는 한 부분이나, 소설에 등장하는 물건을
그림으로 그리곤 했다.
이 '용궁의 잔'이라는 그림에 나오는 저 둥근 물체도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잔'의 모형이다.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건네 받게 되는 이 잔은
아주 특별한 용도가 있는 잔이다.
난 내 소설이 출판되기를 바랬지만, 그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혼자 독립출판 비슷하게 발행을 해본적도 있었지만,
마켓팅이 전무하니 제대로 팔릴리가 만무하다.
지금은 전혀 팔리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지금 내가 봐도 엉성한 부분이 있는 소설이었다.
초짜티가 많이 난달까? (그래도 신선한 부분은 있었다.)
하지만 내 꿈은 아직 끝나지는 않았다.
나의 스토리로 오디오북을 만들어서 배포해보고 싶다는 바램이 든다.
언젠가 그렇게 해보아도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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