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도서관 특강 [나만의 르네상스], 오늘이 다섯번째 시간이었다.
이번 수업 시간에 르네상스 후기, 매너리즘 화풍이 느껴지는 작품과, 그 작품을 그린 아티스트에 관해 강의를 하였다. 수업 실습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폰토르모의 천사 그림을 배부하고 수채화로 모사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모두 흥미를 갖고 잘 임해주셔서 좋았다.
다음주에는 드디어 여름 특강의 마지막 시간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 수강생분은 평소 그림을 거의 안그리시다가 이번 수업을 계기로 그림을 그려보시는 분 같다. 난 초보자들의 이런 그림의 느낌이 참 좋다. 길들여지지 않고 완성되지 않는 느낌. 자유롭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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