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유적지 방문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유적지에 방문했다. 정약용이 강진에서의 유배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원래의 생가라고 한다. 사랑방인 여유당이 있었고, 집의 뒷산에는 정약용 부부의 묘도 있었다. 유적지 방문 후, 다산 생태공원이라는 곳에 가서 친구와 함께 거닐고 산책을 했다. 햇살이 따스하고 좋은 날이었다. Notice 새소식 2024.10.17
그림 연습 with Coloring Book-17 어젯밤에 그린 컬러링북 색칠하기.원래는 30장 하는 것을 계획했는데, 앞으로 3장 더해서 20장까지 채우고, 다음부터는 내가 생각하고 그린 나만의 스케치에 도전할 생각이다. 그 또한 가벼운 스케치가 될 것이다. 컬러링북은 유아도 할 수 있을 만큼 쉽지만, 이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은 작든 크든, 쉽든 어렵든 간에 뭔가를 하루에 조금이라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덕분에 사놓고 모셔만 두었던 색연필을 많이 사용해보게 되었다. 사실 색연필은 조금은 심심한 재료이다. 하지만 어떤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표현하거나 심플하고 라이트하게 표현할때 참 사랑스럽고 해맑게 표현되는 도구임을 느끼기도 했다. Light Drawings 가벼운 그림 2024.10.12
이포보 코스모스 군락지 며칠전 이포보 코스모스 군락지를 방문했다.드넓은 들판에 코스모스가 한창 피어있었다.장미처럼 고귀하고 신비로운 감은 없는 꽃이지만,그래도 장미보다 더 해맑고 순수한 꽃처럼 느껴진다.주로 오렌지 빛깔과 짙은 자주빛, 그리고 베이비 핑크빛, 화이트 코스모스가 많이 보였다.자연으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은 느낌이였다. Notice 새소식 2024.10.11
그림 연습 with Coloring Book-16 이사, 이동을 앞두고 있다.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생각할 문제가 되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디로 향해야 할지 묻고 또 묻는다.공간, 장소, 터, 환경이라는 것이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꽤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살면서 많이 느꼈다. 인간의 의지는 그 앞에서 때때로 미미하게 느껴질 정도다. 나의 모든 니즈를 충족해주는 완벽한 환경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부분은 만족시켜줄 수 있는, 내가 성장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터가 어디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Light Drawings 가벼운 그림 2024.10.09
그림 연습 with Coloring Book-15 오늘의 컬러링 북 칠하기오늘은 조금 밖에 칠하지 못했다.약간 밖에 하지 못했지만, 일단 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Light Drawings 가벼운 그림 2024.10.08
그림 연습 with Coloring Book-14 가끔 이런 저런 고민이 되고,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을 보며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어서, 불평불만하게 될때도 있는데, 내가 참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다고 느껴졌다.감사할 것들, 그냥 지금 이 순간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것들이 차고 넘쳤는데, 왜 그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지 못할까 싶어서.오늘은 카페에 가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애써 발랄한 마음을 띄워보았다.발랄한 마음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때론 스스로 마음 먹어야 오는 것 같다.눈 하나만 돌리면 보이는 발랄한 세상이 있다. 그것을 잃지 말자. 소중한 것을 감사하고 발견하는 내가 되고 싶다. Light Drawings 가벼운 그림 2024.10.07
그림 연습 with Coloring Book-13 - Part two 오늘은 어제 다 완성하지 못한 부분을 마저 칠해보았다. Light Drawings 가벼운 그림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