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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키보드 입문

Anan아난 2024. 3. 1. 13:04

 
 
 

일명 독거미 기계식 키보드

 
 


요즘 키보드 시장이 핫하다.
일반 키보드보다 기계식 키보드에 눈을 뜬 젊은 소비층이 상당한 것 같다.
난 이번 년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지는 않았다. 
'굳이?' 라는 생각에.
 
그러다가 어제 동생으로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선물 받았다.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독거미 키보드.
색감은 뭔가 건담 프라모델을 연상시키는 그런 색깔이다. 
 
오랫동안 내곁을 지켰던 유선 키보드를 뽑고 기계식 키보드로 두드려보고 있다.
타건감이 좋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이전까지 쓰던 나의 유선 키보드. 자판의 글자도 지워진 것이 많았다. 텐키가 있어서 사이즈도 참 넉넉했다. 지금까지 고마웠다. (당장 버리지는 않을 예정. 이래보여도 성능은 쌩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