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2

[도서관 특강] 다빈치 스터디 마지막 수업 (2024년 봄)

이번주는 도서관 특강 다빈치 스터디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마지막 수업은 나만의 모나리자, 즉 미소짓는 자화상을 그리는 것이 수업의 내용이었다. 현재 자신의 모습보다는 앞으로의 모습,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그려보자고 이야기했다. 직접 거울을 가져와서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그리시는 수강생 자신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수강생 그림을 처음 그려보신다는 수강생이었다. 서툴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다. 보기 좋았다. 부드럽게 표현된 얼굴

[도서관 특강] 다빈치 스터디 -4 (2024년 봄)

다빈치 스터디 4번째 수업시간이었다. 다음주면 이 수업의 마지막 수업이다. 벌써 마지막 수업이라니...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강은 처음이었다. 다른 도서관에서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의 실기 수업은 비트루비우스적 인간과 모나리자의 미소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모두 잘 완성해주셨다. 혼자 그리는 것보다 함께 그릴 때의 시너지가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림을 전공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잘 그리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된다. 전국민이 셀럽이 되고, 전국민이 아티스트가 되는 시대가 오늘날이라는 것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