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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밴쿠버 미술대학 투어 - 2

Anan아난 2023. 9. 5. 09:51

미술대학 1학년들의 작품의 묘미는 실험적인 재료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재활용의 관점에서 보면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의 제목은 'Crow Advise Me to Jump' 이다

 

재활용 재료를 가지고 만든 작품. 과목 이름은 3D Painting and Material Exploration in Art

 

 

이 심리가 뭔지 대충 알것만 같다...
이런 귀여운 작품을 보면 어린시절, 그리고 대학생이던 그 시절이 마구 생각난다. 너무 귀엽다. 느낌도 좋다.

 

가운데 있는 수달의 코를 잡아 문을 열면, 짜잔~ 이렇게 주인공이 숨어 있다. 난 이런 작품이 좋다.

 

제목은 'How to get a cheek piercing'

 

상상력과 패기가 묻어나는 1학년생의 작품을 보는 건 언제나 즐겁다.

 

한국학생의 작품도 있었다. 제목은 '삼일절'
제목은 'Why Can't I remember' , graphite로 그린 작품이라 되어있는데, 묵직한 느낌이 유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