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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밴쿠버 미술대학 투어 - 3

Anan아난 2023. 9. 6. 09:52

훌륭한 드로잉 실력...

 

프린트 기법으로 만들어진 옷

 

'백조의 호수', 동화의 한장면 같다.

 

한국 학생의 작품 같았다. 다양한 재료를 결합하여 독특해보였다. 제목은 'Inner Child'

 

제목은 무제(untitled)였지만,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재밌다. 이렇게 써있다. 'I was going to be a doctor, but instead I came to Emily Carr because I want to be poor for the rest of my life. I don't regret it.'  ㅎㅎㅎ 미술대학 학생다운 발상인듯.

 

 

제목: In a nutshell

 

제목: Metaphorical Self-portrait (in seven parts), 개인적으로 좋았던 작품. 모노프린트라는 판화기법이 이용된 듯 하다. 자신의 자화상인데, 얼굴을 그리는 것이 아닌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했다. 자유로워보여서 좋다. 특히 가운데 거대 문어가 맘에 든다.

 

이런 만화같은 표현도 좋다.
약간은 섬뜩하지만....

 

제목: Old Waves of Music